나의 이야기

2014년 3월 8일 오후 06:18

나영님 2014. 3. 8. 18:30

부천역에서 부터 걸어서 소래산정상 가까이 가서 만의골 은행나무 근처에 소머리 국밥 잘하는 집에서 소머리국밥에 소맥을 말어서
한잔하고 셋이서 인천대공원으로 내려와 대공원에 이것저것을 돌아보며 대공원이 얼마나 넓은지를 실감하고 왔다.
건축일을 하시는 친구분이랑 셋이서 식물원이며 각가지 나무가 많이 있던 수목원을 들러 오니 5시간이 걸렸다.
햇볕은 따뜻한데 날씨가 바람이 넘 불어서 춥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였다.

수목원을 돌던중 가장 눈이띄였던 '복수초 '... 어느분 싸이 홈피에 올려져 있는 꽃이다.
얼음을 뚫고 이른 봄에 가장 먼저 얼굴을 내미는 강한꽃...
노란꽃이 넘 이쁜꽃이다.

소래산을 다녀와서 씻고 빨래를 다 했는데도 7시가 안됐다.
담주 토요일날 시험을 보려면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래도 담주 월요일날 학원에서 문제집이랑, 기출문제를 반값에 준다니... ㅎㅎ 설마 떨어질까..??? ~~~~
공부 좀 하다가 일찍 자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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