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시험보는 날..
며칠 열심히 문제풀이를 했더만 좋은 점수가 나온다.
좋은 점수가 나온다고 까불면 안되겠지?..~ 겸손해야지..ㅎㅎ
내일 시험끝나고 데리러 와준다니 넘넘 기분이 좋다,
아마 시험 잘보라고 격려차원인가 보다. 언제 봐도 기분좋고 즐거운..~~~
방안에서 베란다 창밖을 바라보니 햇님이 넘 따사롭게 보여 밖의 날씨가 봄날 같아 보이는데
아들놈이 전화해서 그러는데, 전주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서 날아갈거 같다고...
여기도 바람이 좀 세게 부는거 같다.
피곤을 푸는 차원에서 다롱이 목욕두 깨끗이 씻기고, 나두 욕조에 물받아 반신욕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요약집도 조금 읽어본다.
합격률이 높다는데도 시험은 시험인가보다.
걱정두 되고 조금은 긴장도 되는거 보면,
어제 보다 컨디션은 훨씬 좋아진게 넘 다행이라 생각하며, 날씨가 몸상태를 좌우하는 나이가 된거 같아 씁쓸하다.
어제 재희랑 중앙공원 4바퀴 돌고 온게 도움도되고 잘한일이라 여겨지고,
오늘도 나가서 걸어볼까 생각중..~~~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나가서 운동을 하고 올지, 말지는 결정해야겠다. (뭘 먹지,,??? )
오늘 미리미리.... 응시표, 신분증,수성펜, 수정테이프(화이트) 시험장소(연성중학교), 시간, 등을 미리 챙겨놓고 체크해 놔야지..
시계 알람두 맞춰놓고,,
집에서 출발은 9시 30분까지 교실에 입실해야한다니, 8시에는 출발해야겠다.
아침밥은 꼭 먹고 가야 하니 6시엔 일어나야겠네....
보온병에 따뜻한 물도 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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