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몸이 움추려 드니 입맛이 있는둥 마는둥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챙겨서 콩나물 잡채.. 맹그렀습니다..
끓는물에 소금 1TS 넣어 콩나물을 살짝 데쳐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고
참기름.대파.소금.깨를 술술뿌려 무칩니다..
시금치도 소금 살짝 넣어 새파랗게 데쳐서 찬물에 행궈 물기를 짜서
집간장.마늘.참기름.깨 넣어 조몰조몰..
양파.당근 채치고 소금 쬐끔 뿌리고 포도씨유에 살짝만 볶고..
끓는물에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당면을 약 5~6분 정도 삶고..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삶으면 들러 붙지도 않을뿐더러 빛깔도 예쁘답니다.>
삶아진 당면을 소쿠리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큰 그릇에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마늘.올리고당.설탕.간장.후추..
<고기는 살짝 양념하여 약 30분 정도 재웠다가 볶고
느타리 버섯도 냉장고에 있어서 볶았습니다.>
준비해 놓은 나물도 살살 털어서..
잘 섞어 줍니다..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
아삭하고 쫄깃한..
콩나물 잡채 한번 맛 보셔요.아삭아삭 맛이 좋으네요..
추위에 집나간 입맛이 돌아 올것 같아요..
콩나물 잡채가 춥고 입맛 없는 요즈음 아삭하고 쫄깃하니 효자노릇 톡톡히 하네요..
출처 : 부치미네참살이
글쓴이 : 오월의 장미 원글보기
메모 :
'음식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매생이 옹심이 떡국 (0) | 2014.01.19 |
---|---|
[스크랩] 수다와 숭늉 (0) | 2014.01.19 |
[스크랩] 매생이 어묵 전 (0) | 2014.01.19 |
[스크랩] 묵은지 돌돌말이 (0) | 2014.01.19 |
[스크랩] 오이 양배추 깻잎 말이 (0) | 201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