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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있잔아요~(2017년1월11~12일.수.목)감니다. 눈 소복히 내렸서요~^^

나영님 2017. 1. 12. 21:27

 

 

 

 

< 가는곳 :영월 어느산골...>

 

2017년1월11~12일 수,목 .1박2일 ..... 

 

 버스취소 자가용2대10명 마감 함니다..

 

(자가용 출발 탑승지 변경함니다..)

 

○.만남장소시간 :: 하계역 3번출구 을지병원앞 8시 30분....

 

잇잔아요.......... 

 

정겨운 시골  초가집 풍경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미리공지 하였으나 

 

 참석자 많은 관계로 초가집 문의결과

 

많은 인원은 수용할수 없다하여

 

초가집에서 부득히 다른곳으로  변경 함니다 .. 같은동네 10분거리

 

  황토 집 구둘장 민박..

 

고기 구워먹고  고구마 장작불에 구워먹고 다할수 있슴니다.

 

회원정보 비공개님은 공개전환 해주시고(방 배정 관계료)

 

비료 포대로  눈설매 타면서  어린 동심으로~


 장작불 때는 구둘장에서

 

 이리 굴리고   저리 딩글고

 

군불에 군고구마 구워서

 

 옛날 예기하면서 수다떨고

 

먹고 자고  자고 일나 먹고~~ ^^ 

 

회비 : 12만원 남으면 돌려드림니다.....(입금순 15명)

 

국민은행;51130101019979..이혜숙 (하니총무)

 

○. 가시고자 하신님은 신상정보 비공개 에서 공개로 전환 해주세요 .

 

창이...010.3261.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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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수가 엄서요)..?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예요.


이러한곳 에서 편하게 쉬려함니다 .....

가야할 황토집 풍경.....


 

흙과 나무가 주인인 집

 

 

 

이노무 집구석은 언제 가도 좋다..

손님이 끊이질 않아서 입구가 가까워오면 미리 전화를 해야 된다..

 

 

울나라에서 좋다는 맹문대 댕기면서 배울만큼 배우고~누릴만큼 누리고~

쇠 푼깨나 있는 사람들이 거들먹거리지도 않고..ㅋ

우째 그리 소박하고 털털하며 아름다운 지..

 

 

쥔장 내외는 사귀면 사귈 수록 오래 곰삭은 깊은 장 맛이 나고..

 

 

 

귀농의 즐거움은 좋은 이웃을 곁에 둔다는 것임을 새록새록 느낀다..

 

 

주인내외가 사람이 좋고 신실하다 보니 사철 손님이 끊이지 않는 집구석..

 

 

나도 그들처럼 살고 싶다..^0^

 



겨울풍경......

하얀 눈이 지붕위에 소복이 쌓여가고
하얀 연기는 하늘로 덩실덩실 춤추며 올라가고
모닥불 앞에는 긴긴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모두가 꿈꾸는 풍경이지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통큰 유리창 밖으로 눈을 감상하며
커피 한잔을 하며 뜨끈한 구들장에 지친 몸을 뉘이면
온몸이 나른하게 피로가 확 풀릴 것입니다.

 

 

 

 

 

 

 

 

 

 

 

 

 

 

 

 

 

 

 

 

 

 

 

 

 

 

 

 




여름의 우랑찬 계곡물 소리는 마음을 시원하게 하지만
겨울의 졸졸 흐르는 계곡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흙내음황토집에 눈이 쌓었습니다
외할머니집 같은 정감있는 집인데
세련미는 없어도 푸근한 맛이 있는 집이지요.
눈오는날 아궁이에 불 때고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모닥불에 연인들은 긴긴 이야기를 나눕니다

 







노란 황토집 지붕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하느님이 하얀 꼬깔모자를 선물한 것 처럼
지붕위의 눈이 앙증맞습니다
눈온 풍경-환상 그 자체입니다

 





눈이 오면
온세상이 하얗게 깨끗해 집니다.
가끔은 이렇듯
눈을 맞으면 깨끗해질 일입니다
 

 

 

 


출처 : 5060 산과 자연
글쓴이 : 창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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