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장수 봉화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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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 속에서 울님들 정상까지 완주하심을 추카드립니다 ㅎㅎㅎ 봉화산은 말그대로 연초록과 진분홍이 어우러진 산상 회원이었습니다. 운무로 뿌옇게 가려져 제대로 주변을 볼 수 엄었슴에 넘 안타깝고 아쉬웁지만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처음 몇장 찍고부터 카메라가 물먹어 사진이 뭉그러져 볼수 가 엄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던 철쭉의 모습들 버리기가 아까워  최대한 편집하여 걍 올리오니 양해하시고 즐거웠던 그 날의 흔적 보시며 추억을 즐감하세요. 춥고떨리고바람불고..ㅎ 그래도 우리는 하하호호 함께하기에 즐겁기만하였네요. 추위에 떨었을 우리를 생각하며 밑에 계시던 님들께선 안까움으로 국을 따뜻이 데피며 식사 준비를 해주신 그 따쓰함이 전해져 맘 든든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1박 2일 일정이 님들 덕분에 즐거웠네여. 나영이님, 멋진 집을 내어주고 푸짐히 풍성한 식탁을 준비해줌에  넘 고맙고 고마워여. 먹골님께서도 맛난 음식들 준비해와  요리해주셔 고마웠고 은경님 일총무로 수고 넘 많았어요. 모두모두 수고들 많으셨고 고마웠습니다. 5월, 조은 일들로 가득하시며 행복하세요.♡

↓원래 이 모습~ㅎ

매봉 정상에서 바람이 을메나 불던지

창이님 사진은 찍어야하는데 우의가 자꾸 디지버져 눈을 가리고~

아하하ㅏㅏㅏ

시야가 가려 못보았던 분홍 철쭉 화원...

매봉에서 강바람으로 옷 디지버지며 사진 찍고 나무데크 내려오는길이 환상이었져..(잘 안보였지만)

아래 치재에 내려서니 전망대에서 사방으로 철쭉입니다.

그리고 정자에 올라 뜨건 커피를 마셨지여...ㅎ^^

잘 못보셨으니 본듯하세요~~ㅋㅎ

출처 : 5060 산과 자연

글쓴이 : 하늘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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