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년 2월 1일 오후 09:47

나영님 2014. 2. 1. 22:02

2월의 첫날이다
아침겸 점심으로 10시 좀 넘어서 밥을먹고
비소식도 있고해서 컴에 들락 달락 하며 놀고있는데
뭐하고 있냐는 문자가 휘리릭..

심심한데 사우나 가자고 졸라서 사우나로 고고~씽...
두해동안 안가본 곳이라 옛추억이 많은곳이다.
시설은 별로 바뀐게 없고
7층 식당 매점만 주인이 바뀌었지만
음식맛은 여전히 좋고
언제나 함께먹은 음식은 항상 맛있는지..~~~

 

제육볶음과 돈까스..

모두 다먹고 밥도 한공기 먹고 반찬두 다먹고..ㅎㅎ

이러니 살이 빠지겠는가

폰으로 드라마도 보며

뜨거운 찜질방에 들어가 땀도 흠뻑빼고 나와서 생맥주 500cc를

나눠마시니 마음까지 시원하다

 

나올때 몸무게를 재보니

들어올때보다 거의 1k 가량이 늘었음
에고.. 살을 빼는게 아니라 더 붙여가지고 가니

이 살들을 어쩌나..~~~

오늘하루도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