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년 1월 24일 오후 09:28

나영님 2014. 1. 24. 21:39

어제는 사우나를 다녀오고 머리 파마믈 했다
빨리 안풀리게 해달라고 말해서 잘된거 같은데 두고 봐야겠다

오늘은 날씨도 풀리고 제주도 가려면 몸만들기를 해야겠기에
영숙언니랑 둘이서 도당산을 올랐다
사브작 사브작 느린걸음으로 서서히 올라, 좋은 공기도 마시고
따끈한 차도한잔 나눠마시는 여유로움도 누렸다

하산길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운동도 해가며 수다도떨고
두시간여를 보내고 내려와
까치울역 근처에 있는 추어탕집에 들러 추어탕도 맛있게 먹고
남편먹을것 포장도 해오니 저녁거리가 해결됐다

내일은 트레킹 가는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벌써 10시가 가까워지네
일찍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