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년 1월 16일 오후 11:14

나영님 2014. 1. 16. 23:27

지난주 엄마한테 갔을때
왼쪽 새끼 발가락 사이에 습진이 생겨있어서
일주일 내내 신경이 쓰여 오늘 다녀왔다
영숙언니가 같이 가고싶다고 하여 같이서...

걱정했던거 보단 많이 좋아져 있어 한결 마음이 가볍고
와서 보길 잘햇다는 느낌이고...
영숙언니를 보고도 반갑구 기분좋아 하셔서 넘 좋았다
언니가 가져온 군고구마를 맛있게 나눠먹고
가까이 있는 어르신께 나눠도 드리고...

배가 불러 저녁을 안드셔도 된다고 하셔서
좀일찍 서둘러 나왔다.( 5시 쯤에..)
돌아 오늘길에 난 만날사람이 있어 중간에 내려
볼일을 보고 왔다는...

날씨도 풀려 걷기도 좋았고
오랜만에 먹어보는 아구찜도 맛있고..(뭔들 안맛있나..~)
한참을 떠들다 보니 시간두 넘 빨리가고
언제 봐두 기분좋은사람이 있나보다

함께 엄마한테 가준 영숙언니가 넘 고마워
언니가 원하는데로 가게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