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춘천 삼악산(2014.9.12.금요일)홈맨대장님

나영님 2014. 9. 12. 21:40

아침 일찍 상봉역으로~

"악"자가 들어간 산이 좀 빡세다고해서 좀 긴장을하며 약속장소로 갔다

처음 타보는 경춘선 열차를타고 삼악산으로

정바다 언니가 같이가니,  그래도 민페는 끼치지 않겠지 했는데

처음부터 빢센 산행이었다.

예쁜 경치며, 바위타는 재미가 즐거웠지만

계속오르막에 깔딱고개까지...

숨이 턱까지 차올랐지만, 사브작 사브작 가니 참을만했다

 

내려오는길에 족탕도 하고

등선폭포 주변 경치가 아름다웠다

희정언니랑, 정바다언니가 주어온 밤을 주셨는데

집에와서 꺼내보니 작은 바구니 하나 가득이다. ㅎㅎ

언니들 삶아서 잘 먹을께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