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용봉산 다녀온후 ..
나영님
2014. 9. 5. 15:22
추석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금요일오후다
어제 충남홍성에 있는 용봉산에 다녀왓는데 파란하늘과 흰 뭉게구름, 그리고 좋은사람들..
함께하니 즐거운 시간 이었다.
오래전에 지인분과 함께 다녀왔던 추억이 있던곳이기도해서인지
나름 더 좋은시간 이었다
아기자기한 바위를 예쁜모습들.. 물개바위, 병풍바위, 행운바위 등등
돌아오는길에 수덕사에 들렀는데
입장료가 2,000원이라고 다들 안들어간다고해서 ㅋㅋ (교회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
결국은 나두 안들어가고 걍 왔다는..ㅎㅎ
막걸리 마시는 팀에 끼여서 오가피 초무침도 맞있고 더덕구이도 맛있고
막걸리는 안먹었음..
돌아오는길에 차가밀려서 배는 고팠지만
사당역에서 뒷풀이도 안하고 집으로 고고씽~~
오늘은 경주에서 딸네미가 올라오는데 짐이 많고 선물셋트도 몇개있어서 마중나오란다.
저녁에 숙대에서 같은방 식구들 모임이 있다고
5시20분 서울역 도착이라니
슬슬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