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석별미 김치 3가지...오이김치.어린열무김치.야채피클과 추석에 쓸 술
배추김치랑 고구마줄기 김치는 미리 담아서 김냉에 있고
요건 어제 별미로 먹으려고 담았습니다.
느끼한 음식 먹고 난후 아주 좋습니다.
향긋한 오이김치랑 어린 열무김치 그리고 아삭한 야채피클~
추석에 먹을 별미김치 세가지
막걸리도 빚은거 걸러서 맑게 가라 앉히려고요~
오이김치는 노지꺼 좀 작은거루~
씻어서 4토막내서 열십자 칼집 넣은후
끓인 소금물(1-10) 팍 붓고
절여진거 씻어서 물기 빼놓고 부추송송 썰고 햇고추가루,마늘약간,액젓 약간,매실청 약간 소금 약간 넣어 버무려
오이속에 채워서 남은 양념 위에 올려 눌러 놓은후 살짝 익혀요.
어린 열무김치는
밭에서 솎았어요.
풋내 날까봐 씻어 살짝 절여
밀가루풀에 소금,멸치액젓,설탕,홍고추와 양파는 갈아서 파,마늘,매실청 약간 넣고 버무려 놓았습니다.
야채피클은 명절날 느끼한 음식 먹은후 몇개씩 집어 먹으면 아주 좋답니다.
오이,양파,냉장고에 있던 파프리카,고추등 썰어서 씻어 건져 놓았다가
소금 넣고 끓인물에 간장,설탕,식초 취향대로 간해서 뜨거운채 붓습니다.
아삭하고 맛있어요.
이상은 추삭김치 세가지....또 뭘할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막걸리 빚기....
쌀 1키로랑 밑술 2리터 님았던거 합쳤더니 3일후 술이 되었어요.
우엉차 1.5리터랑 누룩은 200그램 넣음~
쌀 씻어서 불린후 옥상 깻순,취꽃 따다가 밥을 되게 해서 누룩,차물과 버무렸습니다.
감초 5조각 넣었어요.
3일후...밥알도 삭고 밥풀이 동동~
꽃발효액 한컵 넣어 고운체에 걸렀어요.
색이 붉어 졌죠?
들깨 향이 솔솔~
술맛은 진합니다!
생수병에 넣어서 뚜껑 비스듬히 열고 냉장고에 두면 맑아져요~
알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