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년 1월 9일 오후 08:42

나영님 2014. 1. 9. 20:56

햇님두 방긋 얼굴을 내비쳐주시더만
수도물 동파에 주의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제법 겨울다운 날씨인가보다.

점시먹구 영숙언니한테 다녀왔다.
일한지 8일째 되는날
많이 힘든가보다

어르신들 발과 손을 맛사지해드리고
가지고간 생강차도 마시며
기왕시작한거 3달은 해봐야 하지않겠냐며
사는이야기 살었던 이야기도하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저녁먹고 가라는걸 다음에 먹기로하고
서둘러 내일 엄마한테 가져갈 과일이며
꼬막, 낙지등을 사가지고 집에 왔다

많이 힘들어하는 언니를 보고오니
신경이 쓰이는 하루다
뭐가 옳은 선택인지는 언니가 결정하겠지만
지혜로운 결정이엇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