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년 2월 21일 오후 01:23

나영님 2014. 2. 21. 13:34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재희랑 5명이서 백석동에 있는 숯가마 다녀왔다.
아침일찍 만나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인지 물을 깨끗했다
참나무로 직접 불을 때서인지 불막도 좋았고
꽃방 부터 저온까지 4개막으로 나눠어져있어 좋았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난 저온에서 많이 놀다가 불막앞에서
불을 쬐는걸 많이 했다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었는데
주인장 솜씨가 초보여서인지 어설프긴했지만 시골된장맛이
입맛을 좋게해서 모두 행복한 점심을 즐겼다

재희가 차를 가져가서 매번 미안한 마음에
이번에 기름을 넣어주기로하고
점심값 \72,000원에 \50,000원을 더해서 \120,000을 봉투에 만들어
주고 오며 가며 깔깔대고 웃는 시간이 넘 즐겁고 행복한 모임이다.
제일 큰언니인 문자 언니가 사우나 끝나고 사준 토마토 쥬스도 넘 맛있었다
문자언니 잘 먹었어요.. ^ ^